2020년 경영 전략·목표 공유

동화의 새로운 꿈을 향하여!

12월은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를 정리하고 보다 나은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는 달이다.
끝맺음을 잘해야 시작도 좋은 법. 동화의 12월 열린광장 역시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뜻깊은 2019년을 뒤로하고

지난 12월 13일, 2019년의 마지막 열린광장이 진행됐다. 먼저 신규 입사자 사령장 수여, 월간 포상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신규 입사자는 다부진 각오를, 포상자들은 새해에도 힘차게 전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원 승진자의 소감도 이어졌다. 30년 넘게 동화에 몸담아온 경영전략실 김재경 전무가 그 주인공. 김재경 전무는 “동화와 함께한 지난 30여 년이 기쁨이고 보람이었다”며 임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지난 한 해 동안 미래를 위해 씨를 뿌리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던 순간을 돌아볼 차례. ‘2019 동화 굿 뉴스 5’ 발표와 함께 동화를 한 뼘 더 성장시킨 모두의 노력을 마음에 담았다.

2020, 다시 새롭게! 다시 힘차게!

2부 순서는 2019 경영 실적 리뷰와 함께 2020 경영 전략 및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 동화기업 주동식 차장이 2019년 국내외 총괄 경영 실적과 2020년 총괄 경영 목표를 공유한 데 이어 각 사업군별 경영 전략발표가 이어졌다. 2019 경영 실적 리뷰, 2020 경영 전략과 목표 공유의 시간은 경영 목표를 향한 임직원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마음을 모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승명호 회장님은 총평을 통해 “2019년은 베트남 하노이에 MDF·강화마루 공장이 건설되고, 동화 일렉트로라이트가 우리 가족이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한 해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0년에도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아 보이지만 어려움을 극복하다 보면 우리의 역량이 향상되고 또 다른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동화인들은 ‘뜨거운 도전의식, 확고한 목표의식, 동화, 동화 파이팅’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2020 목표 달성의 의지를 모았다. 동화인의 힘찬 목소리만큼, 2020년 한 해 동안 새로운 전진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