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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동화그룹 시무식

도전과 혁신, 성장을 다짐하는 힘찬 출발

동화그룹은 지난 1월 2일 승명호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가졌다.
더 힘찬 도약, 더 큰 성장을 이루기 위한 동화인의 다짐으로 하나 된 시무식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동화인들의 뜨거운 의지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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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를 뛰어넘고 헌신하는 셰르파처럼

2020년 시무식은 ‘동화가 성공 신화를 이루기 위해 어떠한 고민을 해야 할 것 인가’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막이 올랐다. 동영상은 히말라야 산자락에서 농사일을 하면서 등산 안내인으로 활동하는 셰르파의 이야기였다. 히말라야의 8,000m급 정상 등정은 셰르파의 도움이 없으면 거의 불가능하다. 수시로 바뀌는 기상과 인간이 적응하기에 너무나 가혹한 환경에서는 셰르파의 헌신적인 역할이 정상 등반에 반드시 필요하다. 노련하고 경험 많은 셰르파의 유무에 따라 정상 등정의 성패가 갈리는 것이다. 안팎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동화인 모두가 셰르파의 역할을 해낸다면 그 어떤 어려움과 고난도 이겨낼 수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동화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한계를 뛰어넘고 다른 이들이 넘볼 수 없는 차이를 만드는 ‘초격차’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동화인은 어떻게 사고하고 어떻게 업무에 임할 것인지를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했다.

100년 동화를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승명호 회장님은 신년사를 통해 동화가 “동종 업계 대비 안정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글로벌 기업의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한 발 빠른 해외 진출, 사업 영역의 다각화, 디지털 혁신의 투자 등으로 동화만의 기초 체력을 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동화는 지금까지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에 도전함에 있어 철저하고 완벽하게 준비하는 경영 원칙을 지켜가고 있다. 이것이 70년을 넘어 100년 기업을 향해 가는 동화의 원동력이며 핵심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승명호 회장님은 2020년 동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 소재 사업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에 기반해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시아 보드 시장에서 입증된 동화의 위상과 초격차를 한층 강화 하고 공고히 해야 한다. 둘째, 화학 사업 분야는 소재 사업에 이은 동화 제2의 성장축으로, 앞으로 화학 사업 분야를 동화의 핵심 사업으로 육성해야 한다. 셋째, 불확실하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생존과 성장 발전을 위한 조직 문화의 혁신과 도약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승명호 회장님은 세 가지 방향을 실현하기 위해 동화인들에게 ‘도전과 혁신’, ‘소통과 협업’,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신명 나게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승명호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은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2020년 한 해도 함께 걷고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