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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NEWS LETTER

가구 트렌드, 어떻게 달라질까?

지난해의 가구 시장 트렌드를 돌아보고 2020년의 변화를 전망하는 시간.
트렌드 분석을 통해 올 한 해 동화의 제품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읽어보자.
2019 가구 트렌드 리뷰
  • 1

    밀레니얼 홈족 ‘취향의 시대’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생)에게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외출하는 것만큼이나 즐거운 일. 편안한 주거 공간에 대한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홈 인테리어 시장도 급성장했다.

  • 2 #. 출처 : 삼성전자 홈페이지

    #가구를 나답게 #Focal Point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트렌드는 가전 시장에도 불고 있다. 2019년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가구 같은 가전 제품 ‘BESPOKE’가 대표적인 예로, 개인의 취향에 맞게 컬러와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취향에 맞는 컬러 포인트를 ‘Focal Point’라고 하는데 자연스럽게 시선이 집중돼 밋밋한 분위기에 생기를 더하는 역할을 한다.

  • 3

    Solid Color with “Anti-Fingerprint” # 출처 : 2019 INTERZUM 트렌드 보고서 미니멀리즘&모던 스타일이 유행하며 3~4년 사이에 단색 컬러(Solid Color) 시장이 두 배 가까이 확대됐다. 해외 시장에서도 단색 컬러가 강세를 보여 마감재 소재 역시 고품질의 단색 컬러군이 출시되고 있다. 또 지문 방지(Anti-Fingerprint) 기술이 떠오르며 소재 레이어가 재구성된 CPL(Continuous Pressed Laminate)이 주목받기 시작했고, 이 흐름은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 4

    포털보다 SNS, 매장보다 앱 우리나라 모든 세대 중 구매력이 가장 높은 밀레니얼 세대는 포털 사이트보다 SNS, 가구 매장보다 인테리어 앱에서 리빙 관련 정보를 더욱 많이 수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가구 업계의 모바일 매출 비중이 50% 안팎까지 오른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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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가구 트렌드 프리뷰
    • 1 # 출처 : Simplehuman

      Premium of Premium & Premium HomeTech 주방이 가정 내 중심 공간으로 떠오르면서 프리미엄 키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주방 스타일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마감재. 전체적인분위기를 좌우하는 미적인 측면을 넘어 탄탄한 내구성, 친환경 등급 등 우수한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다. 홈 테크(HomeTech)에도 프리미엄 라인들이 출시되고있다. 준(June)과 토발라(Tovala)는 원터치와 전화 작동 기능을 갖춘 커넥티드 오브(Connected Oven) 제품을 선보였고 심플휴먼(Simplehuman)은 음성으로 작동되는 스마트 빈(Smart Bin)을 출시했다.

    • 2 # 출처 : Zarahome

      Natural Wellness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패션 업계에서도 ‘지속 가능성’을 위한 실천들이 계속되고 있다. 패스트 패션의 대표 주자 자라는 2025년부터 지속 가능한 소재만 사용하기로 선언했으며, 자라홈은 재활용 유리를 활용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필(必)환경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 3 # 출처 : Bethan Gray X Anthropologie

      Creative Collaborations 최근 많은 브랜드들이 예술가, 메이커, 디자이너, 전문가들과 협업하며 신선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 프로젝트는 브랜드에 새로운 방향성과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있다.

    • 4

      # 출처 : PANTONE 홈페이지 Color Confidence & Color of the Year 2020 “Classic Blue” 개성과 취향을 드러내는 데 가장 효과적인 시각적 요소는 바로 컬러. 몇 해 전 부터 홈 퍼니싱에서도 마치 패션처럼 색감을 즐기는 경향이 나타나더니 최근에는 더욱 파격적이고 과감한 컬러 팔레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펜톤(PANTONE)은 2020년 올해의 컬러로 팬톤 19-4052 클래식 블루(Classic Blue)를 선정했다. 깊고 세련된 느낌의 블루 계열로 안정성과 심플함을 구현할 수 있고 세월이 흘러도 유행을 타지 않는 것이 큰 장점. 가구, 포인트 월, 중문 등 다양한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