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 개선된 제품으로 새로운 출발!
외벽 마감재 신제품 익스커버 출시
건축물의 가치를 높이는 외벽 마감재(Excellent Exterior)를 뜻하는 익스커버의 특징을 소개한다.
마감재의 새바람을 일으키다
익스커버는 나프(NAF:Non-Added Formaldehyde, 포름알데히드 무첨가)보드의 앞뒤에 외장용 고밀도 압축 패널(HPL)을 접착하고 표면에 변색을 방지하는 자외선 차단 처리를 해서 생산한다. 고밀도 압축 패널로만 이루어진 기존 제품은 밀도가 높고 단단해 재단을 하려면 특수 설비를 사용해야 한다. 그만큼 재단이 쉽지 않고 무엇보다 절단면이 균일하지 못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반면 익스커버는 일반 목공용 설비만으로 용도에 맞게 쉽게 가공할 수 있다.
독보적인 성능과 품질로 차별화
외장용 나프보드를 핵심 소재로 사용한 익스커버는 내구성과 내수성이 우수하다. 산림과학원에서 1년간 진행한 야외 폭로 시험에서 익스커버는 변색, 변형이 전혀없어 그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화재에도 강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방염, 난연 성능 실험을 모두 통과했다. 특히 6분 동안 화재에 노출돼도 불이 붙지않아 난연 3등급을 인정받은 점이 눈길을 끈다. 유해 물질 방출도 적어 친환경 자재 성능 실험에서 최우수 판정을 받았다. 백색과 은색의 단색 2종과 4종의 나무 패턴으로 제품 라인업을 구성해 다채로운색상과 디자인을 살린 점도 익스커버의 매력이다. 외벽에 최적화된 3가지 타입의 사이즈 - 290·390·590㎜ (세로)×2,420㎜ (가로)×10.6㎜ (두께) - 를 운영해 번거로운 절차 없이 설치 공간에 맞는 적당한 규격의 제품을 선택하고 시공만 하면 된다. 또 전용 알루미늄 프로파일을 사용해 설치하기 때문에 시공이 매우 빠르고, 마감 처리도 보이지 않아 깔끔한 외관을 구현할 수 있다. 동화기업 신제품개발팀 박윤 팀장은 “익스커버는 유사 제품인 고밀도 압축 패널의 단점인 불편한 시공 방법과 깔끔하지 못한 마감 처리를 개선하고, 장점인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은 그대로 유지했다”며 “외벽 마감재 시장에서 고밀도 압축 패널의 대체 상품으로 빠르게 자리 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