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자율포상제도 스타트
동화의 숨은 영웅을 찾아서
그러한 구성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상식이 마련됐다.
구성원 개개인의 숨은 노력을 조명하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하게 가치 있는 성과를 올리고 있는 동화인의 숨은 노력을 인정해야 한다는 취지 아래 동화의 자율포상제도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이는 창립기념 포상, 월간 포상 등 굵직한 성과를 주로 부각했던 기존 포상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는 것은 물론, 보다 많은 구성원을 격려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자율포상제도는 구성원의 노력과 헌신,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국내 소재/오토라이프 사업군을 16개 조직으로 세분화하고 조직별로 자체 심사를 진행할 수 있는 자율적인 문화를 만들었다.
이에 각 조직을 운영하는 임원들의 경영 철학에 따라 ‘임원 선정, 포상 위원회 선정, 전원 무기명 투표’ 등 조직별 상황에 맞는 심사 방법을 채택했다.
2020 자율포상제도 영광의 얼굴들
2020년 상반기에 진행된 자율포상제는 당초 3월 첫 시상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4월 정상 출근 체제 이후 조직별로 수상이 진행됐다.
The Unsung Hero(직원 투표 선정) 인사팀 표소희 대리·이하늘 사원 • 급여·보상 업무 장기간 성실히 수행
Director’s Persona
교육팀 김지현 사원
• BI 과제 수행 등 혁신적 사고로
인사홍보실이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
Valuable Person Incentive
무역2팀 이화진 대리
• 재택근무·유연근무에도 불구하고
DWI 소통과 협력에 크게 기여
On Spot Incentive 무역2팀 장재환 사원 • 신규 거래 개발 및 아이템 발굴 추진 • 원가 절감 기여
비타민상
ERP팀 임미화 과장
• 팀 내 퇴사자로 인한 공백 최소화에 기여
SW추진팀 김현식 사원
• 디지털혁신실 비용 처리 등 공통 업무 수행
• 개발자 PC 사전 확인 및 지원
SW추진팀 박선용 대리
• 전사 O365 사용자 지원 및 운영 업무 수행
• 연구소 M365 프로젝트 진행
SF개발팀 권혁훈 과장
• 화학공장·아산MDF공장 데이터 수집
• 위험 작업 관리 시스템 개발
• PM 모듈 활성 관련 프로그램 개발
Effort Award
기술기획팀 박용훈 대리
• 기술혁신실 회의체 운영 전반에 적극 기여
• Power BI 구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BI 경진대회 대상 수상
• DWVN 프로젝트 기술직 교육 훈련 진행
소통·봉사상
서정호 차장
• 사내 직원들에게 소통·봉사 정신으로 헬프 데스크 역할 수행
•총무·인사·재무를 아울러 동화 일렉트로라이트 논산공장
직원들의 불편을 직접 해결
이서희 주임
• 사내 신규 시스템 도입에 대한
주도적 역할 수행으로 동화기업과
동화 일렉트로라이트의 가교 역할 수행
• SAP 도입 추진 업무 진행
• WMS 도입 추진 업무 진행
성과상 빈유림 과장 • 리튬2차전지 고온 특성 개선 전해액 개발 및 특허 확보 • HF 저감 전해액 개발 • 차세대 전지용 전해액 조성 개발
빅싱킹 페스티벌 - Big Idea
임대운영팀 이혜민 사원
• 공동사무장 Belt(집중화) 운영을 통한 소형
상사(유입) 활성화
Medium Idea 임대운영팀 이종욱 과장 • UMS/메가엠 전자 결제 기능 시스템화 • 추가 전시장 신청 시스템화
Small Idea 상품화서비스팀 이준혁 과장 • 고객 미수·오인 입금 방지 시스템 구축 마케팅전략팀 박순영 대리 • 판매 출고 전 차량 점검 서비스 제안
조직별·분야별 수상자 발굴 및 시상
16개 조직별 포상 기준을 살펴본 결과 크게 3가지 분야에서 시상이 이루어졌다. 상호 협력 문화를 구축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직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하는 ‘협업’ 분야, 조직별 전략 목표와 성과를 달성한 구성원에게 수여하는 ‘성과 달성’ 분야, 집단 지성을 발휘 할 수 있는 토대가 되는 ‘아이디어 제안’ 분야다. 특히 처음 시행하는 자율포상제도가 원활하게 진행되기까지 ‘자율포상 관리위원’들의 남다른 수고가 있었다. 자율포상 관리위원들은 임원을 도와 포상이 필요한 직원을 발굴하고 시 상을 준비하는 등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 또 다른 숨은 주역들이다. 동화 곳곳에서 성실하게 일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구성원들이 오늘도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