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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 450억원 규모의 자사주 100만주 처분 공시

동화기업 │ 보도자료 │ 2015.06.01

동화기업 450억원 규모의 자사주 100만주 처분 공시
- 지난 달 27일 자사주 1주당 4만5200원에 총 100만주 처분…약 450억원 규모
- 부채비율 감소 및 유통 주식 물량 증대로 향후 기업가치 제고에도 긍정적 전망

동화기업(대표 김홍진)은 지난 달 27일 자사주 100만주를 주당 약 4만5천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금액으로는 약 450억원 규모에 달한다. 동화기업의 이번   자사주 매각은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이뤄졌다. 매각대금의 대부분이 차입금 상환에 사용되면 부채비율은 2015년 1분기말 122%에서 103%로 낮아진다.

한편 이번 자사주 처분으로 동화기업의 주식 거래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  된다. 그간 기관투자자들은 동화기업의 높은 대주주 지분율(63.8%) 및 자사주(25.1%) 비중 때문에 주식시장에서 유동 주식 수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기존에는 자사주 대주주 및 특수관계자 지분 및 자사주를 제외한 159만주(11.1%) 만이 유통 가능한 주식이었다. 그러나 자사주 매각을 통해 유통 가능한 주식수가 259만주(18.1%)로 늘어난다.

대개 자사주 매각(블록세일)의 경우 물량 부담을 우려해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동화기업은 일평균 거래량이 4~5만주에서 최대 20여만주에 불과하다. 이는 발행 주식수 1435만주 대비 평균 0.3%에 그치는 수준이다. 동화기업의 이번 자사주 처분은 향후 거래량 증가 뿐만 아니라 기관투자자나 펀드의 동화기업 주식 편입도 수월하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장기적으로는 기업가치 제고를 통한 주가 상승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동화기업은 지난 달 20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했던 자사주 100만주   소각도 등기절차를 완료해 증권거래소에 변경상장 신청까지 마쳤다. 현대증권과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달 29일과 금일 각각 동화기업의 목표 주가를 5만5천원과   5만6천원으로 올렸다. 자사주 소각에 따른 주당 가치의 상승과 함께 자기 주식 매각을 통해 생겨난 자금으로 차입금을 상환하면서 얻어지는 금융비용 감소효과와  재무 건전성 개선 효과의 시너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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