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설립된 동화그룹은 목재 산업을 바탕으로 성장했으며, 현재는 보드·화학·오토라이프·미디어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동화그룹은 1971년 국내 최초로 저목장을 준공하며 국내 대표 목질 자재 기업의 포문을 열었고, 1977년 PB 공장, 1986년 국내 최초 MDF 공장을 준공하며 국내 보드 시장을 선도해 왔습니다. 이후 건장재 및 건축 외장재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며 사업의 수직 계열화를 이룩하였으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목질 자재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했습니다. 2000년대 접어들며 관계사 설립과 인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였고, 해외 생산기지를 확장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앞선 경쟁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동화그룹의 또 다른 중추인 화학 사업은 1989년 보드 생산에 쓰이는 친환경 수지를 자체 생산하며 시작됐습니다. 2017년 정밀화학기업 태양합성을 인수하며 화학 사업의 기틀을 세웠고, 2019년 파낙스이텍(현 동화일렉트로라이트)을 인수하며 이차전지소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2022년에는 동화그룹 중앙연구소를 준공하며 연구개발 역량과 인프라를 결집해 명실상부한 화학 전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동화그룹은 보드 및 화학 사업의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오토라이프·미디어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2011년 문을 연 국내 최초 기업형 중고차 매매 단지 엠파크는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선진 중고차 거래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습니다.
2015년 재창간을 선언한 한국일보와 코리아타임스는 불편 부당의 창간 정신 하에 언론의 본질적인 존재 가치를 구현하고, 대한민국 대표 중도 언론지로서 보다 올바르고 투명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동화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이어갈 것입니다. 고객과 인류을 위한 더 나은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