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 │ 보도자료 │ 2019.01.29
동화기업 2018년도 연간 잠정실적 공시
- 동화기업 2018년도
잠정실적…매출액 7,600억 원, 영업이익 845억 원 기록
글로벌 목질자재 전문기업인 동화기업(대표이사 사장 김홍진)이 2018년도 연간 잠정실적(연결기준) 집계 결과 매출액 7,600억 원,
영업이익 845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2.5%, 영업이익은 7.2% 줄어든 수치다.
동화기업의 2018년 연간 실적이
전년보다 일부 감소한 것은 우선 지난 6월 사업구조 개편으로 미디어 사업군의 손익이 동화기업 실적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이다. 2017년에도 같은 기간 동안 미디어 사업군의 실적을 제외한 후 비교해 보면 2018년 매출액은 2017년(7,021억
원)보다 증가했다. 한편 베트남에서의 고무나무 가격 인상, 국내 PB(파티클보드) 시장의
수입산 물량 증가, 화학 원재료 단가 인상 등의 요인으로 영업이익도 소폭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원가 경쟁력 강화 활동으로 동화기업의 영업이익률은
11%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동화기업은 베트남에서 고무나무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고무나무 이외의 원재료를
사용하면서도 현재와 같은 고품질의 MDF를 생산하는 방법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올해는 이를 가시화시켜 실제 영업이익 개선까지 이어지게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보드 사업뿐만 아니라 화학 분야의 성장을 위해 동화기업은 지속적인 M&A 등을 통해 화학 사업의
성장 동력을 마련할 방침이다.
(표) 동화기업 연도별 실적
(전자공시 연결기준, 단위: 억원)
|
2018년 전체(잠정) |
2017년 |
2016년 |
2017년
대비 증감률 |
매출액 |
7,600 |
7,788 |
6,907 |
-2.5% |
영업이익 |
845 |
911 |
828 |
-7.2% |
영업이익률 |
11.1% |
11.7% |
12.0% |
-0.6% |
※ 2018년 6월 미디어 사업군 손익이
동화기업 연결기준에서 제외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