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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 폐목재 순환 자원화 시범 사업 협약식 체결

동화기업 │ 보도자료 │ 2013.11.22

동화기업, ‘폐목재 순환 자원화 시범 사업’ 협약식 체결
-환경부, (사)목재재활용협회와 함께 폐목재 순환 자원화 시스템 구축 추진
-폐목재 배출자 인센티브제, 폐목재 물질 재활용 할당제 등 제도 개선 반영

동화기업(대표 김홍진)이 환경부, 사단법인 한국목재재활용협회(회장 서대원)와 함께 폐목재 순환 자원화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동화기업은 11월 21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협약식을 체결하고, 금년 12월부터 2014년 5월까지 6개월 동안 시범 사업을 통해 폐목재의 순환 자원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폐목재 순환 자원화 시범 사업은 폐목재를 연료로 하는 바이오 매스 수요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폐목재를 원재료로 파티클보드(Particle Board)와 같은 가구 자재를 생산하는 보드업체 등 물질 재활용 업계의 원료 수급난을 해소하고 목재를 순환 이용해 온실 가스 배출을 저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시범 사업에는 동화기업을 비롯해, 포스코건설, 현대제철이 사업자로 함께 참여하게 되며, 포스코건설, 현대제철이 각각 건설 현장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관련 법규에 따라 적정하게 배출하면 이를 수거하여 동화기업이 폐목재를 원료로 파티클보드로 생산하게 된다.

시스템에 따라 처리된 폐목재의 발생량과 물질 재활용 수량은 월1회 (사)한국목재재활용협회에 통보되며 환경부와 (사)한국목재재활용협회는 폐목재의 물질 재활용 처리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 효과 및 재활용 제도 개선 방안을 시범 사업 기간 중 공동으로 연구하게 된다.

목재 자원의 심각한 연료 수요 쏠림 현상을 인식한 환경부는 지난 2011년 폐목재의 물질 재활용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였으며 이번 시범 사업의 결과를 토대로 폐목재 배출자에 대한 물질 재활용 인센티브 제도와 폐목재의 물질 재활용 할당 제도 등 폐목재의 순환 자원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승주 동화기업 원재료팀장은 “목재 자급률이 15%에 그치고 있는 국내 실정을 감안할 때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양질의 폐목재를 물질업계로 유입시켜 반복 이용하는 것이 자원 순환은 물론 지구 온난화 저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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