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일렉트로라이트, 전해액 핵심 첨가제의 신규 개발 기술 특허 획득
- 리튬이차전지용 기능성 고체 첨가제 개발 기술의 국내외 특허 취득
- 국내 최초 중대형 이차전지 전해액 핵심 첨가제 개발 및 양산화 성공…소재의 국산화 이끌 전망
동화기업의 계열사인 동화일렉트로라이트(대표이사 이시준)는 리튬이차전지용 전해액 핵심 첨가제의 신규 개발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 및 국제특허 (PCT) 출원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허는 리튬이차전지용 유무기 복합 형태의 기능성 고체 첨가제 개발 기술에 대한 것이다. 이번 특허를 통해 수입에 의존했던 전해액 첨가제의 국산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내에서 중대형 리튬이차전지용 전해액의 핵심 첨가제 개발과 양산화에 성공한 것은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처음이다. 현재 전해액의 핵심 첨가제 시장은 일본이 주도하고 있다.
이 특허 기술을 활용해 전지 수명을 연장하는 한편 전지의 고온 안정성 개선 및 고출력 성능을 이끌 수 있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산학 협력을 통해 수입 제품 대비 자사 제품의 동등 이상의 성능을 갖춤을 검증했다.
수입 제품 대비 전해액의 제조 원가를 절감할 수 있어 우수한 경제력도 확보했다.
이시준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대표는 “이번 특허 기술은 동화일렉트로라이트만의 핵심 첨가제 기술의 연구 개발 역량과 내부의 유기적인 연구 협력 프로세스의 합작으로 탄생한 결과물”이라며, “신기술에 대한 모니터링 및 외부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차세대 전해질에 대한 R&D 역량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설명) 동화일렉트로라이트 헝가리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