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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Green Campaign

동화그룹 │ 사회공헌 │ 2012.09.28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 『행복동화 Green Campaign』

 

- 시간 : 9월 12일(수) 오후 3시 ~ 저녁 7시

- 장소 : 인천 원적산 둘레길

- 참여 : 동화 산악회 회원 및 가좌동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원적산공원에서 기념촬영

 

12일 오후 인천 원적산 공원은 평소와 다르게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납니다.

오늘만큼은 답답한 공부방을 벗어나 원적산 전체를 원없이 뛰어다닐 생각에 신이나기 때문입니다.

 

구름 가득한 하늘과 잠시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잠시 걱정을 하기도 했었지만...

산을 향한 우리의 열망에 굴복한 것인지, 출발 시간애 맞춰 비는 그쳐 주었습니다.


*원적산 산행

 

산행이 익숙하지 않은 까닭에 속도를 내어 걸어갈 수는 없었지만 그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산행의 목적은 정상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오르는 과정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앞 사람에 대한 믿음과 뒤쳐지는 친구에 대한 배려가 더해지고 함께 걷는 산악회 사우들과

아이들의 신뢰는 그 만큼 쌓여갑니다. 

 

*원적산 팔각정

 

원적산 팔각정에 올라 잠시 휴식을 취하며 준비한 간식으로 다시 시작할 산행을 준비합니다.

사진 속 아이들의 표정이 보이시나요?

산에 오르는 순간에는 나이도, 피부색도 상관없습니다. 그저 산을 오르는 지금 이 순간의

순수한 열정과 성취감이 우리 모두를 웃게 만듭니다^^

 

이번 가을에는 소원해진 가족 또는 동료들과 산행을 한 번 해보세요.

함께 걸어간 거리만큼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환경정화활동

 

산행 후 원적산 공원을 깨끗이 청소하며, 오늘 우리에게 행복을 안겨준 산에게 마음을 전달합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여자 모두의 환경의식을 함양하고, 더 나아가 동화가 추구하는 환경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녁식사시간(퀴즈 & 즉석 장기자랑)

 

산행 이후 함께 한 저녁식사 시간에는 맛있는 식사와 함께 외국인 친구 마이클과 속담 맞추기 게임도 하고, 숨겨놓았던 끼를 마음껏 자랑도 해보며 행복했던 오늘의 일정을 큰 웃음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헤어지는 순간 작별의 인사가 슬프지 않았던 것은 아마도 오늘이 마지막이 아니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나눔을 통해 사랑을 표현하세요

 

'사회공헌활동', '자원봉사' 라는 단어가 생소하고, 때론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나눔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저 본인이 좋아하는 일에 다른 누군가의 자리를 한 칸 마련해 주는 일입니다.

산악회 사우들이 오늘 아이들에게 보여줬던 산은 낮고 작은 산이였겠지만 함께 한 아이들에게

보여주었던 마음의 크기는 설악산보다 작지도, 낮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동화는 사우 여러분들의 '실천하는 사랑' 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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