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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홀딩스] 동화, 어린이의 웃음을 그리다

동화그룹 │ 사회공헌 │ 2009.01.23

동화, 어린이의 웃음을 그리다

아이들의 웃음은 보는 이까지도 기분 좋게 만든다. 2009년 1월, 동화는 쪼물왕국 어린인들의 산타클로스가 되어 미소를 선사했다. 아이들에게 1월의 크리스마스를 만들어 준 5명의 산타클로스들, 그들의 손길에서 번지는 해피 바이러스를 느껴보자.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의 ‘쪼물왕국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자녀들과 방과 후 교실이다. 아주 넓고 세련된 공간은 아니지만, 사정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곳이다. 학교 수업이 끝난 뒤, 학원 대신 쪼물왕국에 모인 어린이들은 선생님들과 함께 학교에서 못다한 공부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낸다.


2009년 1월 23일, 동화 가족들은 쪼물왕국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조금 더 화사하고 밝은 학습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실내를 예쁜 그림으로 꾸며준 것, 쪼물왕국 선생님은 어린이들을 깜짝 놀라게 해주기 위해 그림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주었다. 덕분에 동화 가족들은 몰래 찾아와 선물을 주고 가는 산타클로스가 된 기분으로 작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오전 동안 페인트를 비롯하여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낮1시부터 본격적인 그림을 그려나갔다. 손에는 장갑을 끼고, 비닐 옷을 입은 채 쉴 새 없이 작업한 지 일곱 시간쯤 지났을까. 줄곧 서서 오른팔을 들고 있어 온몸이 다 쑤셔올 때쯤, 쪼물왕국은 예쁜 꿈이 서린 듯한 ‘동심왕국’으로 변해있었다. 문과 천정에는 맑은 하늘이 그려져 푸른 희망이 가득해 보였고, 연둣빛, 분홍빛 등 방방마다 다른 색상이 입혀져 아기자기한 느낌을 자아냈다.


한겨울 추위를 전혀 떠올릴 수 없을 만큼의 아늑한 공간. 예쁜 옷을 입은 쪼물왕국은 바로 비닐 옷 안으로 흘러내린 동화 가족들의 땀방울이 만들어낸 선물이었다. 동화 가족들은 입이 떡 벌어질 어린이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쪼물왕국을 나섰다. 부디 어린이들이 어두운 그림자 없이 해맑은 웃음을 끝까지 지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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