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 │ 보도자료 │ 2013.01.31
네이처하우스(NatureHaus), 든든한 동화기업 등에 업고 사업 확장 나선다
목질판상재 분야 국내 1위 동화기업의 양수로 대외적 신뢰도 더욱 높아져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 구축 및 사업영역 확대 나서
동화홀딩스의 자회사인 동화기업이 관계사 동화SFC하우징으로부터 건설사업부문을 양수, 기업 내 사업부문(BU, Business Unit)으로 편입해 ‘네이처하우스(NautureHaus)’라는 대표 브랜드로 주택건설사업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 내에서 가장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춘 동화기업에 흡수됨에 따라 네이처하우스의 사업 확대가 주목 받고 있다.
동화기업은 가구의 주요 자재로 사용되는 PB, MDF, MFB 등의 목질판상재를 제조하는 회사로, 국내 PB생산 1위, 아시아 MDF생산 1위 등 국내 최대 생산 규모를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시장을 벗어나 말레이시아,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등지에 해외 생산기지 구축을 가속화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동화기업의 네이처하우스(舊 동화SFC하우징)는 2006년 설립 이래 ‘네이처하우스(NatureHaus)’라는 친환경 주택 브랜드로 약 150여 동의 단독주택 및 상가주택 등을 완공했으며, 단독주택 관련 수도권 최대 시장인 판교 지역 내 시공 실적 1위를 기록하며 주택 전문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져왔다. 또한 스미토모 임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철저한 시공감독과 품질 관리로 시장 경쟁력을 높여 왔다.
네이처하우스는 동화기업에 흡수됨에 따라 동화기업의 건축 자재 및 풍부한 영업 네트워크를 즉각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물적, 인적 자원의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과 스미토모 임업과의 기술적 제휴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사후관리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강화하여 프리미엄 주택 이미지를 구축한다. 이와 더불어 판교를 포함한 수도권 신도시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양적 성장도 이룬다는 계획이다.
한편 네이처하우스는 1월 30일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판교 8차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박창배 네이처하우스 BU 대표는 “동화기업으로 흡수됨에 따라 네이처하우스의 대외적 신뢰도뿐 아니라 대내적 사업역량도 높아졌다”며 “64년이 넘는 기간 동안 시장을 선도한 동화기업의 사업추진력을 바탕으로 향후 주택사업과 관련한 사업다각화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