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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내 최초 버려지는 산림 폐목재 수거 시범사업을 통한 1거 3득 효과 기대

동화기업 │ 보도자료 │ 2010.03.04

국내 최초 버려지는 산림 폐목재 수거 시범사업을 통한 1거 3득 효과 기대


동화기업-북부산림청 [산림 폐목재 자원화 시범사업] MOU 체결





북부산림청(청장 구길본)과 국내 최대 목재기업인 동화기업(대표 김동성)은 2월 26일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산림 폐목재 자원화 시범사업] MOU를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벌기령이 초과하여 산림에서 생산되는 원목과 여기에서 발생되는 나무 가지목을 수거하여 현장 파쇄 후 산업용재로 활용한다는 내용으로 국내에서는 기존에는 전혀 수집하지 않고 산림에 방치하던 나뭇가지목 등을 함께 활용한다는 면에서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시범사업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에 약 318만m3의 원목이 생산되었는데 원목을 생산할 때 발생되는 나뭇가지류- 산림 폐목재 수량이 원목생산량의 1/3에 달하는 약 100만m3 에 육박하지만 비용상의 이유로 거의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산림 폐목재는 산림에 그대로 방치되어 산불발생 위험과 산불확산 원인제공, 조림목 식재공간 축소 (약 15% 조림면적 잠식) 등 사후관리 곤란 원인을 유발시켜왔다.


금번 시범사업은 향후 국내 산림의 효율적인 이용을 통해 지구온난화 저감에도 기여하고 산림 폐목재의 전량 자원화를 가능케 하는 시발점이라는데 의의가 있다. 


즉, 국내 산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산림 폐목재 자원화 시범사업의 확대를 통해 현재 겨우 12% 수준에 이르는 국내 목재자원 자급율 수준을 20% 수준까지 끌어 올려 만성적인 원재료 부족에 허덕이고 있는 목재, 제지, 신재생에너지 업계의 원재료 공급을 원활히 하고자 함이다. 실제로, 폐목재 에너지 활용 수요가 현재 총 5개의 신재생 에너지 업체가 가동되고 보드업계 생산물량이 증대됨에 따라 2009년 20만톤 정도의 과부족 상태에서 2010년에서는 54만톤으로 공급 부족이 심화될 전망이다.


한편,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가 심화되면서 나무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신재생 에너지로까지 활용되어 그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데, 일본의 경우 국산원목을 생산할 때 등급에 따라 A등급은 목조주택용, B등급은 합판용, C등급은 MDF 및 파티클보드용으로 사용하며, 2009년부터는 나뭇가지류와 같은 산림폐목재도 D등급으로 지정하여 임야청(한국의 산림청과 같은 기관)에서 보조금을 투입하여 자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산지에서 수거 후 우드칩으로 생산하여 화력발전소 연료로 사용케 하여 산림 자원을 전량 사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나무를 베어낸 산림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경제림으로 재조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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