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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호주, Merimbula - 골프장 소개 등록일 2019.01.31
작성자 minari 조회수 3685

안녕하세요.

예고해 드린 대로 오늘은 Merimbula에 있는 두 곳의 골프장에 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호주는 골프가 싼 대표적인 나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에서 라운딩 두어 번 나갈 정도의 비용이면 이곳에서는 일년내내 횟수제한 없이 즐기실 수 있답니다.

게다가 호주에서는 카트를 타지않고 걸어다니는 사람도 많고, 캐디 문화는 아예 없기 때문에 일년에 40만원~80만원 정도 하는 멤버십비용(저희 동네, 시골 기준입니다.) 만으로 골프를 맘껏 즐길 수 있으니 마니아들에겐 천국이 아닐까 싶습니다.

호주의 어느 도시든 한국으로 치자면 정도의 지역단위 마다 골프장이 하나씩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동네 주민들끼리 조기축구, 배드민턴 등을 하 듯이 호주에선 골프가 국민 스포츠랍니다.

Pambula, Merimbula, Tura Beach 작은 3개의 동네가 하나의 생활권이라 말씀드렸었는데요이 구역에만 골프장이 2개나 있답니다.


먼저 Pambula Merimbula Golf Club.


이곳은 27홀까지 있는 제법 큰 골프장 이랍니다.

대체로 페어웨이가 넓고 평탄한 편안한 코스입니다.

팸뷸라 메림뷸라 골프장은 캥거루가 많기로 아주 유명한데요덕분에 캥거루 투어 상품까지 생겨났을 정도랍니다.


곳곳에 캥거루를 Respect하라는 안내표지판까지 있으니 캥거루를 괴롭히는 일은 금물!!

사실 이렇게 가까이에 캥거루가 몰려 있으면 어떤 강심장도 다가가기 쉽지 않은데요..

의외로 캥거루들은 사람을 별로 신경쓰지 않아요. 사람이 지나가면 도망을 가거나 쳐다보기만 한답니다.

간혹 본의 아니게 캥거루가 공에 맞는 일도 일어나는데요. 별로 아프지 않은지 그냥 한발짝 폴짝 뛰어 옆으로 이동 하는정도의 반응만 보일뿐 공격해온다거나 하진 않았어요.

주머니에 새끼를 품고 있는 어미 캥거루들은 예민할 수 있으니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 것이 좋구요사진에서 보시는 어른 키보다 훨씬 큰 근육질의 수컷 캥거루들도 간혹 보실 수 있는데요가까이가면 으르렁대서 좀 무서워요수컷 캥거루 주변에 공이 떨어졌을 때는 그냥 포기하고 지나쳐 주세요^^







가격정보 나갑니다~


멤버십 기간이 전년도 7월부터 당해 6월 까지 인데. 오늘자로 검색을 한거라 6개월 가격이 고지되어 있네요.

제 기억으로는 1년에 900불이 조금 넘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 Tura Beach Country Club 입니다.

저희 집 어린이들이 해 떨어지면 뛰어놀던 바로 그 골프장인데요

거의 모든 코스에서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뷰가 아주 끝내 주는 곳이랍니다.








Pambula Merimbula 골프장 보다는 많이 작고 아담하며 마을 안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페어웨이 주변으로 집들을 계속 끼고 돌게 됩니다.

이렇게 집이 가까이에 있어도 되나…. 창문을 깨부수는 일도 더러 발생하지 않을까 싶은데 아직까지 그런 일은 보지 못했습니다. ^^;;;;

경사가 심한 Tura Beach 지형을 그대로 살려 만들어진 골프장 이기 때문에 앞뒤 좌우 로 모두 경사가 있어 걸어 다니기 좀. 많이. 힘든 코스랍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거의 등산을 한다생각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투라비치 골프장에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2019년 연간 멤버십 가격입니다.

 

 맨위에 일반멤버가 횟수 제한 없이 일년간 이용하실수 있는 금액이구요. 지금 호주 환율이 800원이니 80만원 정도 되겠습니다.

두번째가 학생요금,

세번째 ‘Intermediate’는 횟수 제한 (일년에 1830or 960)이 있는 요금입니다.

‘Country’는 골프장에서 50km이상 떨어진 곳에 사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가격입니다.

연간 멤버십 비용 외에 골프장 방문할 때마다 추가로 내는 비용은 없답니다.

멤버가 아닌 경우 184만원정도 하구요 9홀은 25천원 정도이니정말 저렴하죠?


이상 Gym 보다 더 저렴한 호주의 골프장 소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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