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재경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국내외 재경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재경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동화 글로벌 재경 콘퍼런스. 팬데믹으로 잠시 중단됐던 콘퍼런스가 3년 만에 재개됐다.

재무 방향성을 함께 고민한 GFC

지난 8월 18일부터 이틀에 걸쳐 동화 글로벌 재경 콘퍼런스(이하 GFC)가 열렸다. GFC란 동화그룹의 재경 관련 기준을 수립하고 방향성을 정립하며, 향후 진행 과제를 미리 선정해 국내외 재경 조직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자 구성된 회의체다. 올해 열린 GFC에는 재경기획실 담당 임원 및 동화그룹 국내 관계사 경영관리/재경 소속 팀장, 해외 재경 주재원 및 업무 관련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동화인터내셔널 홍콩, 동화핀란드, 동화일렉트로라이트 헝가리 주재원 등도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변화에 대처하는 발 빠른 대응

2022년 GFC는 총 8개의 어젠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재 재경기획실 산하 조직이 당면한 이슈부터 가까운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이슈를 선행 검토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구성원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인 세션은 ‘재무 조직 이슈 현황 및 방향성’을 주제로 한 토의였다. 2022년은 경영관리 부문과 국내외 재경 부문이 재경기획실 산하로 편성되는 등 여러 가지 조직적인 변화가 많았기 때문이다. 심도 깊은 토의를 위해 국내/글로벌 재경 부문, 경영관리 부문, 미디어/오토/해외 법인 재경 부문으로 나누어 개별 토의한 후 해당 내용을 공유했다.
조직 전반의 현안은 물론 향후 글로벌 재경 조직 운영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GFC에서 이루어진 논의들은 국내외 재경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재경 인력의 성장을 돕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