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기술력 인정받은 전해액 핵심 첨가제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개발한 리튬이차전지용 전해액 핵심 첨가제가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IR52 장영실상’은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자인 장영실 선생의 과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우수한 신기술 및 기술 혁신 성과를 이룬 연구 개발자들에게 수여되고 있다. 리튬이차전지의 전반적인 전지 성능을 향상시키는 이 첨가제는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국내 최초로 개발과 양산화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사례로 꼽히며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해당 첨가제는 유무기 복합 구조체(Metal-Organic Framework) 콘셉트가 도입된 신규 물질로, 이차전지 내 전극 표면에 보호막을 생성해 전지 특성을 향상시키는 신기술이다. 수입 제품과 대비해 저함량 적용으로도 전지 기능을 향상시키며 제조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등 우수한 경제력을 확보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번 IR52 장영실상 수상을 통해 뛰어난 연구 역량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앞으로도 연구 전문성 강화와 함께 신기술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