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점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동화기업 건장재사업부가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과 부산 지역에서 사장단 회의를 열었다. 지난 6월 17일 여의도 원창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수도권 지역 10~15곳의 대리점 사장단이 참석했다. 동화기업 건장재사업부 이길용 상무는 “건장재 시장이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야 하는 형태로 변하고 있다”며 “소비자와의 접점에 있는 대리점의 소중한 의견을 귀 기울여 듣겠다”고 전했다.
먼저 이날 첫 순서로 탁월한 판매 성과 달성 및 고객 만족에 힘쓴 대리점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화기업은 대리점 사장단과 직원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우수한 시공과 고객 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기를 응원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2022년 디자인 트렌드와 신제품을 소개하고 대리점을 위한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서비스팀 최식헌 팀장은 “동화의 철거 서비스를 이용하면 철거 샌딩 시공 AS를 받을 수 있다”며 “동화의 원스톱 서비스는 대리점의 영업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건자재 경기를 전망하고, 매매·입주·준공 전망치, 합판 수입 동향 등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도 이어졌다.
이날 동화기업은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연간 광고 홍보 계획도 공개했다. SNS, 검색, 배너, 바이럴 등 동화와 고객, 대리점 간의 접점을 늘려나가겠다는 것. 또 온라인 홍보물을 제작할 경우 대리점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동화기업 홈페이지에 ‘추천 인테리어점’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 여러 대리점의 견적을 받을 수 있도록 인테리어 입점 및 시공 사례 등록을 독려했다. 앞으로도 동화기업은 대리점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