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액 개발 역량과 경쟁력 홍보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2’가 지난 3월 17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비해 1.5배 커진 규모로 성황리에 개최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국내 배터리 3사인 삼성, LG, SK를 포함해 약 200개의 전지 제조 및 소재 업체가 참가했으며 총 500개 부스가 마련됐다. 특히 모바일 소형 시장부터 에너지 및 자동차 산업을 비롯해 ESS/EV* 중대형 시장까지 아우르며 K-배터리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이번 전시에서 이차전지 핵심 4대 소재 중 하나인 전해액을 제조·공급하는 자사의 핵심 기술력과 경쟁력을 홍보했다. ‘A BETTER FUTURE THROUGH CLEAN ENERGY’라는 슬로건 아래 전해액 자체 설계 능력과 신규 첨가제 개발 역량을 선보인 것. 올해도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부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관심을 보였다. 부스 벽면에는 QR코드를 부착해 동화일렉트로라이트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보다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인터배터리 2022에서 선보인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확장에도 힘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