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골 DIY 이벤트

아름답고 잔잔한 멜로디를 품은 힐링 선물

태엽만 감아주면 맑고 청아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오르골. 아름다운 멜로디를 담은 오르골 DIY가 동화인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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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 S&OP팀 / 박민지 대리

DIY 키트로 엄마와 오붓한 시간 만들기

“요즘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니 주말에도 집에서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DIY 제품을 함께 만들면 어떨까 싶어 신청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아빠는 바쁘셔서 만들기에 동참하지는 못하셨지만, 완성한 오르골을 보고 ‘예쁘다’고 감탄하셨어요.”
박민지 대리는 오르골을 만들면서 엄마와 단둘이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오랜만에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며 박장대소하기도 했고, 한 주 동안 있었던 각자의 일상을 공유하는 등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야기가 이어졌다.
“어릴 때는 부모님과 퍼즐을 맞추는 등 만들기 활동을 많이 하잖아요. 오르골을 만들면서 그 시절이 떠오르더라고요. 나이가 들며 어른이 될수록 부모님과 무언가 체험하는 시간이 줄어드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소소한 재미를 많이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민지 대리는 오르골을 완성하고 난 후 환하게 웃는 엄마의 얼굴이 인상에 깊게 남았다. 상자에서 제품을 막 꺼냈을 때 ‘우리 이거 진짜 만들 수 있을까?’ 하며 의구심을 품었던 마음이 딸과 함께 무언가를 해냈다는 성취감으로 바뀌었다고.
“선반에 올려놓은 오르골을 보면 저도 모르게 미소가 번집니다. 오르골도 예쁘지만 엄마와 함께했던 그 시간 자체도 참 좋았거든요. 엄마와의 멋진 추억이 생겨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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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 법무팀 / 김인수 대리

학창 시절부터 수집한 최고의 힐링 아이템

고등학교 2학년 때 김인수 대리는 친구들과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14일의 여정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삿포로의 오르골당을 방문한 일이었다. 그 후 오르골은 김인수 대리가 가장 좋아하는 소품이 됐다. 최근에도 에펠탑 모양의 오르골을 하나 구입했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오르골이 고등학생 2학년의 감성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무엇인가에 홀린 듯 주머니 사정이 되는 대로 오르골을 사 왔어요. 결혼하면서 본가에 수집한 오르골을 두고 왔는데 가끔씩 생각나더라고요.”
김인수 대리가 오르골을 좋아하는 이유는 청아하고 맑은 소리 때문이다. 오르골의 멜로디를 듣고 있으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따뜻한 감성이 채워지는 기분이다.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방문하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제 생일에는 오르골을 꺼내 음악을 들려주곤 합니다. 생일 축하 노래가 나오는 오르골이거든요. 오르골 소리는 아름다운 날을 더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오르골 DIY를 신청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업무를 마치고 오르골을 만드는 동안 혼자만의 고요함을 누렸다는 김인수 대리. 이처럼 소소하고도 소중한 시간을 통해 일상 속 행복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 아닐까.

  • # 동화기업 전략구매팀 / 김용한 사원
    오르골을 만들며 대관람차를 탔던 추억을 떠올렸어요

    “대관람차를 좋아해서 놀이공원에 가면 종종 타곤 했는데요. 그때의 추억이 참 그립더군요. 다들 그렇겠지만 저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는데요. 오르골 덕분에 마치 대관람차를 타듯 온 가족이 행복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 # 동화기업 품질관리팀 / 백기영 기술대리
    아이들과 웃음꽃, 이야기꽃이 활짝 피었어요!

    “제품을 받고 처음에는 어려워 보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차근차근 만들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죠. 장장 다섯 시간에 걸쳐 아이들과 만들기를 했고, 완성 후에는 다들 뿌듯해했습니다. 조립하는 동안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모처럼 특별한 시간을 보냈어요.”

  • # 동화기업 전략마케팅팀 / 고재상 차장
    근사한 오르골에 반한 두 딸!

    “아이들이 만들기 과정을 어려워했지만, 완성한 작품을 보고 예쁘고 멋져서 환호성을 질렀어요. 오르골 소리에 아이들이 더 좋아하네요. 아이들과 무언가를 만드는 시간이 참 즐거웠습니다. 소소한 만들기 하나로도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 # 엠파크오토서비스 상품화서비스팀 / 장재호 대리
    손끝은 아팠지만 마음은 행복감이 가득했습니다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신 사수분께 선물하고 싶어서 신청했어요. 손으로 꾹꾹 눌러 조립하다 보니 손끝이 얼얼했습니다. 하지만 아픔은 잠시뿐! 청명한 오르골 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정말 좋았고 사수분께 얼른 선물로 드리고 싶었답니다.”

  • # 동화기업 보드영업2팀 / 박지훈 차장
    가을밤의 낭만을 더해주는 오르골 소리

    “부속품들이 연결돼 근사한 오르골이 만들어지는 순간, 아이들의 눈빛이 반짝반짝 빛났습니다.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는 것이 저에겐 큰 행복이었고요. 오르골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저희 가족의 가을밤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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