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 무드등 DIY 이벤트

은은하게 빛나는 마음을 담아

침실이나 거실 한쪽에 놓아두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무드등. 은은하고 따스한 불빛은 마음을 평온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감성까지 자극한다.
무드등 DIY 키트에 사랑의 마음을 담은 동화인들이 포근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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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 총무팀 / 백정원 과장

막내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백정원 과장은 아들 셋을 둔 다둥이 엄마다. 회사를 다니며 집안일에 육아까지 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하고 서로 아껴주며 우애 있게 지내는 아이들 덕분에 20년 넘게 무리 없이 직장 생활을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올해 초등학생이 된 막내아들 민유는 요즘 최대 관심사!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민유가 혼자 자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아이 옆에 무드등이 있다면 수면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벤트를 신청했습니다. 민유가 가장 좋아하는 고래 그림을 무드등에 새겨 넣고, ‘고래가 민유를 지켜줄 거’라고 말해주었어요.”
엄마가 선물한 무드등은 ‘날짜를 정해서 돌려쓰자’고 할 정도로 막내뿐 아니라 첫째, 둘째에게도 인기였다. 백정원 과장은 그런 세 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뿌듯함과 흐뭇함을 느꼈다고.
“코로나19 때문에 민유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어요. 학교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아야 하는데, ‘거리두기’ 때문에 쉬는 시간에도 자리에 앉아 있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말을 들으면 마음이 짠해요. 학교에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는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민유가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민유를 응원하는 제 마음을 이 무드등에 담았습니다!”
백정원 과장에게 세 아이의 성장은 삶의 행복이다. 엄마는 아이들 곁에서 언제나 마음속 깊이 응원하고 있다. 세 아이가 앞으로도 자신의 행복을 스스로 찾으면서 늘 꿈을 꾸는 삶을 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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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 사원관계팀 / 김정기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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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조카에게 꼭 필요한 선물

“다섯 살 된 첫 조카 예빈이를 위해 무드등을 만들어봤어요. 가만히 앉아 집중하며 무언가를 만드는 취미를 가져본 적이 없어서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런데 사랑스러운 조카에게 선물할 거라 생각하니 더 예쁘게 만들고 싶은 욕심이 들더라고요.”
김정기 대리는 누나로부터 조카 예빈이가 요즘 혼자 자는 연습을 한다고 들었다. 둘째 조카 현민이와 함께 자면서 두 아이 모두 잠을 설치는 경우가 종종 생겼기 때문이다. 예빈이에게 지금 꼭 필요한 아이템이 바로 무드등이라고 생각했다는 김정기 대리.
“태어나서 어른으로 성장하기까지 겪어야 하는 몇 단계의 과정들이 있잖아요. 예빈이에게는 엄마와 떨어져 혼자 잠을 자야 하는 이 시기가 바로 그런 과정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준 선물을 예빈이가 몹시 소중히 여긴다는 얘기를 들으니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2주일에 한 번씩 조카들 보는 시간은 김정기 대리에게 힐링의 시간이나 다름없다. 특히 예빈이가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고.
“무드등으로 방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는 얘기를 들으니 뿌듯했어요. 두 조카를 키우느라 힘이 들 누나도 무드등 옆에서 차 한 잔 마시며 여유를 누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 # 동화기업 보드연구팀 / 임용환 책임연구원
    깜짝 선물이 건네는 행복한 추억

    “베트남 출장 중에 이벤트를 보고 아이들에게 깜짝 선물을 하고 싶었습니다. 3개월 넘게 아빠와 떨어져 지냈기에 좋은 추억도 선사하고 싶었고요. 엄마와 함께 마음에 드는 도안을 고르면서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무드등이 예쁘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행복하네요.”

  • # 동화기업 안전팀 / 신민정 사원
    수고한 나에게 회사가 주는 선물

    “원래는 남자 친구에게 선물하려고 신청했는데 만들고 보니 제 마음에 너무 쏙 들어서 아직 품고 있답니다. 제가 여태껏 만든 것 중에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밤에 켜놓고 그 옆 에서 맥주 한 잔 마시면 힐링이 돼요. 이직 후 적응하느라 한동안 고생했는데, 회사가 저에게 주는 선물 같아요!”

  • # 동화기업 Data Lab팀 / 곽내훈 차장
    딸의 방을 따스하게 밝힌 무드등

    “무언가 만들기를 좋아하는 딸의 생일을 맞아 무드등을 선물하고 싶었어요. 딸이 주도적 으로 만들었고 저는 그 옆에서 진도 체크와 관리 감독, 잔소리를 담당했습니다. 스스로 노력해서 만든 만큼 딸이 무척 보람을 느끼더라고요. 완성한 무드등은 가족 모두가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둘째 아들이 좋아하네요.”

  • # 동화기업 경영진단팀 / 도정환 과장
    세상에 태어난 아이에게 전하는 아빠의 정성

    “지난 5월 세상에 나온 첫아이의 방을 아빠의 정성이 가득한 무드등으로 밝혀주고 싶었습니다. 구조는 단순한데 도면 구현이 생각보다 어렵고 완성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그만큼 뿌듯했지요. 아내도 의미 있는 선물이라며 좋아합니다.”

  • # 동화기업 화학소재연구팀 / 김상진 기술과장
    무드등으로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딸에게 깜짝 선물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생각보다 난도가 높았는데 완성하고 보니 정말 근사한 작품 같았지요. 무드등을 받아 든 딸은 감격하며 눈시울까지 붉혔답니다. 딸의 이니셜과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새겨 넣었는데 그게 무척 감동적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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