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기 신입사원 입문 교육

동화의 새로운 미래를 만나다

일상의 많은 것을 바꿔놓은 코로나19가 결코 바꾸지 못한 것도 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신입사원들의 패기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열정이다.
32기 신입사원 입문 교육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졌지만 동화기업의 핵심가치를 깊이 공유하고 동기, 선배들과 유대를 나누는 뜨거운 소통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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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 어떤 기대를 했나요?

지난해 12월 21부터 29일까지 6일간 신입사원 입문 교육이 오프라인 및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교육 첫날에는 9명의 입사 동기들이 원창홀에 모였다.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에 임한 이들은 긴장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첫 순서는 최주영 상무와 9명 신입사원들의 대화의 시간으로 시작됐다. 처음 대면한 신입사원들은 자기소개를 하며 “직장 생활에서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응원해줄 수 있는 끈끈한 사이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친해졌으면 좋겠고 함께 열심히 해보자”라는 마음을 전했다. 최주영 상무는 “입사 첫날, 어떤 기대를 하고 왔나요?”, “어떤 염려를 하고 왔나요?” 등의 질문을 던지며 신입사원들의 기대와 고민을 경청했다. “주어진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을지 불안하다”라는 이야기에, 최 상무는 “끊임없이 도전해라. 실패해도 괜찮다. 실패하면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다 배운다”, “불안을 떨쳐내라. 직장 생활은 100m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이다. 사소한 일에 절망하지 말고, 자신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나가면 역량이 커질 것이다” 등 따뜻하면서도 실질적인 조언을 들려주며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격려했다. 이어 동화의 인사제도, 재무회계, Office 365 실습 등 주요 시스템을 차근차근 배우며 첫날을 마무리했다.

# 이번 신입사원 입문 교육은 동화의 발 빠른 대응이 빛난 시간이기도 했다.
최초의 온라인 신입사원 입문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동화의 선제적인 IT 인프라 구축에 힘입어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진 온라인 교육

이후 5일간은 팀즈를 기반으로 온라인 교육이 시행됐다. 핵심가치 및 교육제도를 비롯해 소재·화학·오토라이프·미디어 사업 등 동화의 전반적인 비즈니스를 숙지하는 시간이었다.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화상으로 조별 과제를 실시했고, 핵심가치와 비즈니스 이해를 위한 셀프 스터디 예습 활동도 함께 병행됐다. 특히 새롭게 바뀐 핵심가치 교육은 퀴즈 형식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적극 참여하며 배울 수 있어 호응도가 높았다. 수업 중간에 진행된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 역시 동기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 현업 팀장과의 화상 면담, 팀원 및 사수와 만나는 시간 등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져 유대감 형성은 물론 이후에도 원활하게 재택근무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 날에는 학습한 내용을 조별로 발표하며 전체적인 교육 과정을 점검했다.
신입사원들의 여정은 이번 입문 과정에서 끝나지 않는다. 향후 팀과 업무에 잘 적응하고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동화의 선배들이 함께 조력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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