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끝과 시작이 공존하는 계절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추억을 떠올리고, 새로운 해를 반기며 또 다른 꿈을 마음속에 품는 시간이지요. 지난해보다 조용하고 한산한 연말연시를 맞게 된 요즘, 동화인들의 훈훈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며 올겨울에도 여의도 원창빌딩에 예쁜 트리를 설치했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오너먼트처럼 여러분의 새해도 따뜻하고 밝은 빛으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