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팀을 책임지는 리더들은 부서의 성과를 이끌어내고 팀 내 업무를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며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동력이다. 동화그룹 혁신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나갈 신임 팀장들이 조직 문화를 공유하고
팀장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팀장은 처음입니다만
새로운 기업을 탄생시키는 것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이지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게 하는 동력은 사람, 즉 구성원들이다. 그 구성원들의 열정과 동기 부여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이는 바로 직속 상사다.신규 보임으로, 주재원 귀임으로 팀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 신임 팀장을 위한 사내 교육이 지난 7월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열렸다.
먼저 조직 문화, 핵심 가치의 중요성과 팀장의 역할에 관한 교육이 실제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 조직문화 교육을 진행한 조직개발팀 문성연 과장은 “동화인이 함께 꾸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는 힘은 동화그룹의 핵심 가치”임을 강조하며, 탁월한 조직 문화가 기업의 성과를 만들고경쟁력으로 작용한 선순환의 사례들을 소개했다.
모든 팀장은 팀원들의 성과관리자이기도 하다. 성과관리팀 윤영돈 부장은 “성과관리는 조직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해나가며 그 결과를 평가하는 일련의 프로세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팀장은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팀원들의 노력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코칭해야 한다”는 점을 당부하며 “팀장 자신의 시간 관리 능력도 중요하다”라는 조언도 보탰다.
뛰어난 조직에서 위대한 기업이 탄생한다
중간관리자의 열정과 역량이 기업 성장의 모멘텀이 되기에 팀장은 해야 할 일도, 하지 말아야 할 일도 많다. 휴식 시간에는 팀장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팀장 보임을 받았을 때의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기쁨도 잠시,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꼈다”, “보고가 많아질 것 같다”는소회가 있었다.
‘팀원으로 일할 때와의 다른 점’으로는 “같은 말이라도 실무자가 말하는 것과 팀장이 말하는 것은 다르다. 말 한마디도 신중해야 한다”, “팀원일 때는 내 일만 잘하면 됐는데, 팀장은 팀원 모두가 맡은 업무를 잘하도록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크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동화 육성제도 및 팀장의 역할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 교육팀 황정철 팀장은 “오늘 교육이 팀장으로서의 역할을 고민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신임 팀장 교육을 마무리했다. 깊은 통찰과 전문성으로 동화그룹의 성장에 중차대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팀장들의 행보를 응원한다.
신입 팀장의 각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