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WHA

동화인을 위한 맞춤형 New Space
2013년 휴게 공간 ‘그린 라운지’를 시작으로 본격화된 동화 여의도 사옥 리뉴얼은 2016년 다목적 문화 공간 ‘원창홀’, 2018년 ‘사무 공간’에 이어 올해 ‘공용 공간’까 지 이어졌다. ‘보다 동화답게’를 모토로 동화만의 색깔을 추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리뉴얼 과정. 1년여의 설계 기간 동안 동화그룹
고유의 특장점을 다시금 파악하고, 회사에서 직원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생활하는지를 면밀히 조사했다.
효율적인 공간 사용을 위해 실사용자들인 임직원들을 인터뷰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것. 이후 그 결과를 반영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일곱 개 층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공간은 따뜻한 분위기의 ‘목재(Wood)’, 동화의 메인 컬러인 ‘그린’, 밝고 화사한 ‘화이트’가
조화를 이뤄 친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선사한다. 지난해 선보인 사무 공간 ‘그린 플랫폼’은 동료들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소통을 이끌어내는
열린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리뉴얼된 공간은 카페테리아 같은 산뜻한 분위기의 9층 직원 식당과 통합 제어 시스템이
구축된 4층 대회의실로 지난 8월 19일에 임원진이 직접 여의도 사옥 곳곳을 둘러보며 새로운 공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동화 전 사업장에 적용되는 스마트 오피스
이번 동화 여의도 사옥 리뉴얼은 ‘사무 공간 표준화’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층별, 부서별로 상이했던 공간을 표준화하기 위해 노력한 것. 아울러
조직별로 각기 다른 근무 환경을 고려해 수납공간, 조명 등 유연성 또한 가미했다. 또 30%의 여유 좌석을 확보함으로써 동선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향후 지원 부서가 늘어날 경우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됐다.

동화는 올해 태양합성 사무 공간 리뉴얼을 시작으로 국내외 사업장에 스마트 오피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새롭게 바뀐 여의도 사옥이 교본 역할을 함으로써 동화 전 사업장이 통일감 있는 업무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8, 10F

직원 교류의 장 그린 플랫폼 소규모 간담회, 스탠딩 회의, 간식 타임, 생일
파티 등 직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다. 가족, 친구와의
사적인 통화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폰 부스
도 설치했다.

4F

소규모 회의도 가능한 접견실 접견실 회의에 들어가기 전 임직원들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 원형 테이블과 의자를 두어
소규모 회의도 가능하다.

4F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한 대회의실 대회의실은 차분한 그린 톤으로 편안함과 안정감을 준다.
멀티비전을 설치해 화상회의가 가능하며 전기, 냉난방
등의 관리 시스템을 패드 하나로 해결할 수 있도록 통합
제어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18석에서 23석으로 좌석 수
가 늘어났으며 보조 의자를 활용할 경우 50석까지 좌석을
확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