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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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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질문

자신의 직무를 한 단어로 표현 한다면? 그 이유는? 제 직무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거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모습을 더 잘 확인하고 싶을 때 거울을 봅니다. 저 역시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을 원하는지, 해당 제품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더 잘 파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합니다. 항상 소비자들의 시각으로 동화를 바라보고자 생각하기 때문에 제 직무를 거울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입사 전의 나

우리 회사 지원 동기는 무엇인가요? 대학교 3학년 때 ‘오퍼레이션 턴어라운드’라는 과목을 수강했고 각 조별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한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제 동기가 선택했던 기업이 바로 동화기업이었고 그 친구를 통해 간접적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업계 1위를 유지하는 동화기업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직접 인터뷰를 다녀온 친구가 동화기업의 전반적인 분위기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표현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처음 동화기업에 대해 알게 되었고, 취업 준비를 하면서 채용 공고가 뜬 동화기업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입사원으로서 직장인이 됐을 때의 첫 느낌은 어떤 기분이었나요? 사실 학생일 때에는 ‘학교’라는 울타리 속에서 암묵적으로 제가 어떤 행동을 하든 용서받을 수 있고 보호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신입사원으로서 처음 직장인이 되고 나니 이제서야 비로소 진정한 성인이 되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직장’이라는 곳은 ‘학교’라는 곳과 엄연히 다르며 ‘직장인’ 역시 ‘학생’과는 확연히 다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직장인이 된 만큼 제가 한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고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직장’이라는 새로운 세상에 들어가는 것에 대해 설렘 반, 두려움 반이었다고 하면 가장 정확할 것 같습니다.

면접을 봤을 당시 어떤 업무를 맡고 싶었나요? 저는 대학교 시절 경영학을 전공하며 마케팅 관련 수업을 들을 때마다 굉장히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를 했습니다. 제가 배웠던 이론이나 사례를 바탕으로 마케팅 직무를 수행하고 싶었고, 소비자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매출 신장에 기여하는 마케터로 성장하고 싶었습니다. 이론과 실무는 분명히 다른 것이기 때문에 마케팅 직무를 수행하면서 분명 이론을 통해서는 얻을 수 없는 어떤 인사이트를 도출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많이 들었습니다.

본인이 그 업무를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 이유는? 우선 저는 경영학과 학생으로서 전공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물론 이론과 실무 사이에 어느 정도 간극이 있긴 하지만, 마케팅 관련 수업을 열심히 수강한 것은 업무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메리트를 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는 대학시절 1년 동안 재무학회에서 활동을 했고 이를 통해 수적 감각을 익혔습니다. 기업가치평가 프로젝트를 하면서 여러 사업 보고서 등을 확인하는 등 데이터 분석력을 키웠습니다. 이러한 수적 감각과 데이터 분석력은 마케팅이나 기획 업무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람대로 그 업무를 맡았나요? (다른 업무를 맡게 됐다면) 현재 업무에 대한 만족도는 어떤가요? 저는 제 바람대로 원하는 마케팅이라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만큼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굉장히 크며 팀원분들께 대학교 강의로는 배울 수 없었던 보고서 작성 방법이나 데이터 가공 방법 등에 대해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적극적인 자세로 배워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또한 생각했던 것보다 현재 더 다양한 유관부서와 협업을 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 역시 꽤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입사 후의 나

입사 후 근무하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꼈을 때 작년 7월 입사 후 근무하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꼈을 때는 지시 받은 업무를 온전히 끝냈을 때입니다. 보고서를 작성하라는 지시를 받았고 하나의 보고서를 완성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하나의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에 저희 팀원분들이 굉장히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말 많이 배우고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팀원분들께서 항상 더 많은 것을 알려주고자 하셔서 더 적극적인 자세로 공부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보고서 작성과 같은 업무가 있을 때 기업 차원에서도 도움이 되고 제 개인적인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반대로 조금이라도 좌절감을 느꼈을 때가 있었다면, 이유는? 제가 업무를 수행하면서 조금 좌절감을 느꼈을 때는 건장재 수출 관련 업무를 담당했을 때입니다. 수출 업무에 긴급하게 투입된 적이 있었는데 비록 경영학과 학생이긴 하지만 수출과 관련된 모든 용어를 다 아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 있어서 조금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업무와 관련된 분들께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르는 점을 여쭈어보면 바로 의문을 풀어주셨고 또 한 번 선배님들께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직장인으로서 개인적인 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직장인으로서 개인적인 꿈이 있다면 소박하지만,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자기개발을 할 줄 아는 직장인이 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직장인이 되면 자기계발에 소홀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제 안에 이끌어낼 수 있는 잠재력이 많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회사에 가는 시간 이외에 다른 시간을 투자해 꾸준한 자기계발을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입사 후 처음 맡게 되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입사 후 제가 처음 맡았던 업무는 리서치와 유사한 업무였습니다. 우선 국내 동종사와 해외 동종사에 대해 이해하고 이에 대한 보고서 작성을 수행했습니다. 동화기업의 제품도 물론 중요하지만, 경쟁사의 제품을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과제를 수행했습니다. 또한 당사 제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제 지표에 대해 공부를 하고 이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입사 첫날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말해주세요 현재는 건장재 영업본부 소속이지만 입사할 당시에는 보드와 건장재를 모두 담당했습니다. 그래서 유관 부서가 지금보다도 더 많이 있었습니다. 입사 첫 날 유관부서에 돌아다니며 인사를 드렸던 기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 층 저 층 돌아다니며 굉장히 많은 분들께 인사를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입사 후, ‘이것만큼은 더 준비하고 올 걸~’하고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나요? 입사 후 신입사원 입사를 축하하는 환영회 자리가 꽤 많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건배사를 조금 더 준비하고 올 걸이라는 아쉬움이 조금 남았습니다. 아무래도 신입사원이다 보니 제 자신을 조금 더 각인시킬 수 있는 건배사를 준비했으면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회사에서 멘토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희 팀인 전략마케팅팀의 조은정 대리님을 멘토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 조은정 대리님께서는 제가 업무적으로 많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십니다. 부족한 부분에 있어서는 이를 채워나갈 수 있는 방향을 알려주시고 제 스스로 더 발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십니다. 업무 이외에도 직장 생활을 하는데 힘든 점은 없는지 항상 물어봐주시고 제가 조금 더 즐겁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분들 중 한 명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후배를 받게 된다면 조은정 대리님과 같은 선배가 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우리 회사에 대하여

우리 회사에 근무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우리 회사에 근무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함께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저희 팀인 전략마케팅팀은 물론이고, 제가 협업하는 유관부서를 넘어 동화기업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은 굉장히 좋은 분들입니다. 다른 회사에 갔다면 이런 분들을 절대 만나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께서 저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시고 항상 많은 도움을 주려고 하십니다.

우리 회사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 발전했으면 좋겠는지 방향성&희망을 얘기해주세요 현재도 그렇지만 저는 앞으로 우리 회사가 더 글로벌하게 발전하고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더 많은 나라에 공장을 세우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미 베트남,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등 많은 나라에 진출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 진출한 나라에서 더 토대를 굳건하게 다지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동종업계 가운데 이것만큼은 동화그룹이 최고다! 라고 자부심을 느끼는 부분이 있나요? 동종업계 가운데 친환경성에 있어서는 동화그룹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동화기업에서는 친환경 트렌드를 리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제가 입사하기 한참 전의 일이지만, 현재 건장재 업계에서 사용하는 친환경 등급표의 경우 동화에서 처음 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에너지 효율 등급표에서 착안한 친환경 등급표는 동화에서 처음 사용되었고 많은 업계가 이와 유사하게 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동화그룹은 친환경 트렌드를 이끄는 기업입니다.

회사 내 혹은 근처의 핫 플레이스(예 : 맛있는 음식점, 볼거리 등 OK) 는 어디인가요 회사 근처의 핫 플레이스는 아무래도 IFC 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IFC 몰에는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이 많이 있고 쇼핑할 수 있는 장소도 많이 있습니다. 너무 더운 여름이나 너무 추운 겨울에는 IFC 안에서 산책도 할 수 있습니다.

5년 후 우리회사 및 나의 모습을 상상해 주세요. 5년 후 우리 회사는 스마트 비즈니스와 스마트 팩토리를 성공적으로 구현해냈을 것입니다. 이로 인해 업무에 있어서 효율성이 더 높아지고 한층 더 발전하고 규모상으로도 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회사의 규모에 맞춰 저 역시 더 성장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지금의 조은정 대리님께서 저의 멘토님으로 많은 것을 알려주시는 것처럼 저 역시 5년 뒤에는 누군가에게 좋은 멘토로 성장할 수 있으면 굉장히 뿌듯할 것 같습니다.

입사지원 Tip 대방출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작성하셨나요? 어떤 역량을 강조하셨나요? 우선 자기소개서는 솔직하게 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 친구들 중에서도 자기 소개서를 좋은 말들로 번지르르하게 작성하는 경우가 적지 않게 있습니다. 하지만 포장하는 말보다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글에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제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자기소개서에 작성했습니다. 저는 전략마케팅팀(전 기획마케팅팀)에 지원했을 때 경영학과 학생으로서 전공 공부를 열심히 한 것과 재무학회를 통해 수적 감각을 익혔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마케팅 직무의 경우 협업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착안해 제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대해 강조를 많이 했습니다.

아직 직무를 결정하지 못한 취업 준비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무엇인가요? 대학 입시를 할 때에도 자신이 원하는 과가 아닌, 수능 점수에 맞춘 과에 입학하는 친구들을 꽤 볼 수 있습니다. 취업 준비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직무가 무엇인지 고민하지 않고 아직 직무를 결정하지 못한 친구들은 후회를 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을 한 뒤 그에 맞는 직무를 결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에만 회사에 입사를 한 뒤에도 본인의 직무에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며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직무를 준비하는 후배에게 추천하는 활동이나 갖춰야 할 자질은 무엇인가요? 저와 같은 직무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인턴 경험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직무가 다르더라도 직장 생활을 하기 전에 인턴 경험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턴 경험을 통해 직장이 어떤 곳인지에 대해 조금은 경험을 해보아야 나중에 입사를 하고 적응을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 있어 기발한 창의력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광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굉장히 다양한 유관부서와 협업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내가 우리 회사에 입사할 수 있었던 나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마케팅 직무에 지원하는 분들 중에서 재무에 소질이 없거나 재미없기 때문에 마케팅 쪽을 지원한 분들이 꽤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경영학과 학생이라면 재무에 대한 지식은 기본적으로 알아야 된다고 생각을 했고 그렇기 때문에 재무학회에 들어가 공부를 했습니다. 재무학회에서 활동했던 경험이 마케팅 직무를 수행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고 제가 가진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마케팅과 기획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 숫자를 활용하는 경우가 꽤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제 활동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의 어떤 것이 회사의 인재상과 가장 부합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또, 그 부분을 어떻게 강조하셨나요? 저는 회사의 인재상 중 도전적 인재상과 가장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경영학과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학문을 배워보고 싶었기 때문에 C프로그래밍을 공부했습니다. 저는 새로운 학문을 배우는 것 자체가 굉장히 신났고 이는 저에게 하나의 도전이었습니다. 저는 목표가 있다면 이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도전적인 인재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질문과 분위기가 기억나시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무엇인가요? 또 면접 분위기는 어땠나요? 면접 질문은 직무와 관련된 질문부터 자기 소개서에 있는 질문, 그리고 영어 질문까지 굉장히 다양했습니다. 면접관 분들께서는 면접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답변을 할 수 있게 긴장을 풀어주고자 하셨습니다. 제가 가장 기억에 남은 질문은 “여기까지 어떻게 왔느냐?”는 영어 질문이었는데, 이는 면접에 오기까지 어떤 준비를 하였느냐는 질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를 여의도까지 어떻게 왔는지 설명하라는 질문으로 이해하고 지하철을 타고 왔다고 영어로 열심히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곧 잘못 이해했음을 깨닫고 수정하여 답변한 것이 가장 기억이 남습니다.